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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만 250억원"…직원 대동하고 회의 들어가는 '승츠비' 승리의 CEO 포스

빅뱅의 귀요미 막내가 아닌 성공한 CEO 승리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이 '나혼자 산다'에 포착됐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연 매출만 250억이라는 '승츠비' 승리의 사업가 포스가 제대로 포착됐다.


15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에서는 사업가로 성공한 빅뱅 멤버 승리의 회사 생활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연 매출 250억원을 버는 성공한 CEO로 등장한 승리는 '위대한 개츠비' 버금가는 일상을 공개하며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선 방송에서 회사 직원과 업무 대화만으로도 빅뱅 막내 이미지는 벗고 폭풍 사업가 포스를 풀풀 풍겼던 그는 이번 주에는 회사 생활을 대방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살짝 공개한 예고 사진에는 직원을 대동하고 회의실로 힘차게 걸어가는 승리의 '진지한' CEO 포스가 느껴진다.


대략 스무명 내외의 사람이 함께하는 작지 않은 규모의 회의는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정도다.


승리는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선물을 건네며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하고 멋쩍게 웃는 모습도 보인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승리가 멋쩍게 웃는 이유는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의 장난기 가득한 질문 세례에 당황했기 때문이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 중 한 명이 매장에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를 틀겠다고 말한다.


관계자의 질문에 순간 당황한 승리는 굳어가는 얼굴을 애써 펴고 웃어 보이며 "SM 노래 트세요~ JYP 것도 트시고~"라며 태연한 척을 해 회의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개츠비를 넘어서는 '승츠비'의 카리스마 포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