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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vs에이핑크vsEXID"…4월 치열한 걸그룹 대전 펼쳐진다

따뜻한 날씨 꽃피는 4월에 걸그룹 트와이스, 에이핑크, EXID가 컴백을 확정지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인사이트오보이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트와이스, 에이핑크, EXID 등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걸그룹들이 있다.


지난 13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EXID가 4월 초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 솔지는 지난 1월 안와감압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어 이번 컴백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EXID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리플라워 프로젝트'에는 솔지의 솔로곡 '꿈에(2018 리마스터링 버전)'가 포함돼 있었지만 이번 앨범에는 회복 집중을 이유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준다.


인사이트코스모폴리탄


이에 따라 EXID는 지난해 11월 '풀문(Full Moon)' 앨범의 타이틀곡 '덜덜덜'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8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신곡을 발매한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픽 업(Pink Up)'을 발표한 이후 10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공식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핑크 스페이스 2018(PINK SPACE 2018)' 콘서트로 4연속 단독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현재 일본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또한 날짜는 확정짓지 않았지만 '역대급 신곡'과 함께 4월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스모폴리탄


2015년 발표했던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까지 7연속 히트를 기록한 만큼 8연속 히트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해피(Merry & Happy)' 이후 4개월 만에 국내활동으로 트와이스를 만나는 팬들은 엄청난 기대감을 보며 티켓은 벌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이외에도 '종소리'로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는 러블리즈와 '비밀정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마이걸 역시 같은달 컴백을 예고해 4월 걸그룹 대전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