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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논의…동반성장 강화

롯데푸드가 파트사를 방문해 의견청취를 갖는 등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사이트롯데푸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푸드가 파트사를 방문해 의견청취를 갖는 등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롯데푸드는 이영호 대표이사가 전날인 14일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호 대표이사가 방문한 파트너사는 하이푸드텍, 중앙제관, 동화 3개사로 모두 롯데푸드와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회사들이다.


특히 동화는 1990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롯데푸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성장해 왔다.


인사이트롯데푸드


롯데푸드는 다음달까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임원 및 직원들이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방침이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처음 시행했다.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방문 10일 이내에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 예정이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롯데푸드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백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