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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000만 봉' 돌파"

'대세 스낵' 오리온 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 봉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오리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오리온 '꼬북칩'이 명실상부한 제과업계 '대세 스낵'으로 자리 잡았다.


15일 오리온은 '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초에 1봉 이상씩 팔린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50억원을 넘어선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높은 인기에 라인 추가 설치를 결정, 올해 1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린 바 있다.


인사이트오리온 공식 블로그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으로 제과업계에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킨 히트 상품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단기간에 사로잡았다.


오리온 측은 "기존 콘스프 맛, 스윗시나몬 맛에 이어 새우 맛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1년 만에 국민 과자 반열에 올라섰다"며 "향후 오리온 국외 법인들을 통해 꼬북칩을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중국 현지 공장에도 생산라인을 구축, 꼬북칩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오리온 공식 블로그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