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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도중 조이랑 눈 마주치고 너무 좋아 웃음 터져 NG 낸 우도환 (영상)

보고만 있어도 좋은 듯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대리 설렘을 느끼고 있다.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보고만 있어도 좋은 듯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우도환과 조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MBC '위대한 유혹자' 제작진 측은 우도환과 조이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조이가 골목길에서 우도환을 발견하고 재빨리 도망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촬영에 들어가자 조이는 우도환을 못 본 채 하며 도망 가려 하지만, 우도환은 극 중 조이의 이름인 '은태희'를 부르며 그녀를 불러 세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여러 번의 NG를 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우도환이 조이를 부르고는 막상 눈이 마주치자 부끄러운 듯 수줍게 웃는 장면이 눈에 띈다.


우도환의 목소리에서는 한껏 시크함이 묻어나지만 정작 조이가 뒤돌아보자마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웃음이 터진 우도환을 보는 조이는 '현실 연인'처럼 "왜 웃어~"라며 장난을 쳐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게다가 '보고만 있어도 좋은가 보다'라는 제작진의 자막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우도환과 조이는 수 많은 NG 끝에 완벽함을 의미하는 감독님의 '오케이'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기 어려운 친분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시상자로 등장한 우도환은 절친이 있냐는 질문에 "수영아 밥 먹었어?"라며 조이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고척돔을 채운 관객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유혹 로맨스 그린 드라마로 우도환과 조이의 찰떡 케미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Naver TV '위대한 유혹자'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