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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라고 사탕 너무 많이 먹으면 '시력'만 나빠진다"

사탕을 다량 섭취하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gettyimagesBank,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오늘은 화이트데이,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속삭이는 날이다.


그렇다고 기쁜 마음에 사탕을 많이 먹으면 안 되겠다. 사탕을 다량 섭취했을 때 시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젤리나 사탕 등 달콤한 음식이 우리 눈의 근시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즉, 시력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달콤한 음식은 우리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체 흡수를 방해한다.


칼슘 흡수도 방해해 눈에 염증과 결막염이 생길 위험성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화이트데이나 밸런타인처럼 달콤한 음식을 많이 먹은 날,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키위나 양배추, 브로콜리가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안구의 혈액 순화를 돕는 '눈 마사지', 눈동자를 굴리며 눈을 깜빡이는 '눈 스트레칭'도 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