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흰색 원피스' 입고 결혼식 온 남편의 '여사친'을 퇴치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안나TV'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쫓아내고 싶은 남편의 여자 사람 친구를 퇴치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페이지 '안나TV'에는 '결혼식에 하얀 원피스 입고 온 남편 동창 퇴치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시됐다.


영상에는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5개월 차 새댁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결혼식 날 남편의 친구인 '여자 사람 친구'(여사친) B씨가 몸 전체가 레이스로 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A씨는 "제 생각에는 B씨가 일부러 X 먹이려고 그러고 입고 온 것 같다"고 추측했다.


과거 연애 시절에도 B씨는 남편에 대해 아는 척하며 A씨를 세컨드 취급하며 기분을 상하게 했던 적도 있었다.


이런 이유로 A씨는 B씨를 초대하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의 동창 모임에서 만나면서 어쩔 수 없이 청첩장을 건네고 말았다.


A씨는 B씨의 하객 복장에 기분이 상했지만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했다.


인사이트YouTube '안나TV'


결혼식 들어가기 전에 A씨는 미리 촬영기사에게 "앞줄에 하얀 옷 입은 사람 있으면 구도 생각하지 마시고 맨 뒤로 빼주세요"라고 부탁했다.


B씨는 단체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당연하다는 듯이 맨 앞줄에 자리를 잡았고 촬영기사는 "옷이 너무 튀어요"라고 외치며 B씨를 뒤쪽으로 보냈다.


결국 B씨는 단체 사진에 얼굴만 등장하며 A씨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안나TV'


이에 누리꾼들은 A씨의 현명하고 이성적인 대처 방법을 칭찬하며, B씨의 개념 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크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결혼식 날 신부의 웨딩드레스 색과 같은 하얀 원피스를 입는 행동은 민폐 중에 민폐로 꼽힌다.


하얀 옷을 입으면 신부와 비교될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때도 주인공인 신랑, 신부에게서 시선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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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안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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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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