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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4월 초 '4인조'로 컴백 확정···"솔지는 아직 투병 중"

걸그룹 EXID가 다음 달 컴백한다고 밝힌 가운데 솔지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EXID가 다음 달 컴백한다고 밝힌 가운데 솔지는 이번에도 함께하지 못할 전망이다.


13일 EXID 소속사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해 그룹 EXID가 4월 초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솔지는 수술 후 회복 중으로 이번 활동까지는 4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라 녹음도 하지 않은 솔지는 새 앨범에 목소리도 담기지 않는다.


인사이트(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soul.g_heo'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던 그는 올 초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안와감압술 직후 그는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레고(팬들) 덕분에 엄청 힘나. 건강하게 돌아갈 테니 웃으면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실제 솔지는 지난해 팬들을 위해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ul.g_heo'


당시 솔지는 미니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까지 마쳤지만 아쉽게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솔지의 활동을 볼 수 없다는 소식에 그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솔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EXID는 지난해 '덜덜덜' 활동 이후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차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컴백하는 EXID의 새 앨범 콘셉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