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보러 온 관객들 위해 직접 팝콘 나눠준 '유정 선배'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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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배우 박해진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7일 서울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영화 '치즈인더트랩' VIP 시사회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비롯해 언론사 및 관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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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준비한 선물은 선착순 100명의 관객에게 나눠 줄 치즈 팝콘이었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박해진은 직접 한 명 한 명 관객들에게 팝콘을 나눠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만화를 찢고 등장한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박해진은 현장을 찾은 여성 관객들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관객들을 위해 팝콘을 직접 나눠준 박해진의 섬세함과 다정함을 칭찬하고 있다.

한편 베일에 싸인 완벽남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홍설(오연서 분)의 아슬아슬한 애정선을 다룬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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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