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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눈 못 보겠어" 박보검 실물 영접한 이효리의 현실 리액션 (영상)

민박집 새 알바생으로 박보검이 찾아오자 이효리가 부끄러워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로운 알바생으로 박보검이 등장하자 이효리가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은 민박집 풍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 때문에 서울로 잠시 떠나는 이상순을 대신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방문했다.


새 직원으로 처음 출근한 아르바이트생은 바로 '꽃미남' 배우 박보검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멀리서 다가오는 박보검을 발견한 이효리는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고 버선발로 뛰쳐나갔다.


점점 뚜렷해지는 박보검의 실루엣에 이효리는 "박보검이야"라며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환영했다.


두 손을 흔들며 환호하던 것도 잠시 이효리는 "떨려서 못 나가겠어"라며 입을 손으로 가리며 수줍어했다.


뒤이어 이효리와 이상순, 윤아에게 다가온 박보검은 한명 한명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특히 박보검의 인사를 받은 이효리의 "우와 떨려"라는 리액션은 모든 여성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렇게 화려했던 만남을 뒤로한 채 이효리는 자신이 귤을 들고 나왔음을 인지했다.


"오빠 나 왜 귤까지 들고 나왔지"라며 이상순에게 물어보는 이효리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이후 이효리는 박보검을 바라보며 "너무 훈훈하다", "우리 집에 이런 비주얼이 있다니" 등 끊임없이 칭찬을 이어 나갔다.


박보검을 만난 뒤 10대 소녀로 돌아간 이효리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한몸에 샀다.


한편 박보검의 합류로 활기를 띤 '효리네 민박'은 이날 닐슨코리아 기준 9.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Naver TV '효리네 민박2'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