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시래기' 정재원·김민석·이도형, 세계주니어선수권 팀추월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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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던 정재원과 김민석이 맏형 이승훈 없이 국제대회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이 열렸다.


이날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3분43초55로 일본, 러시아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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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선 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속도를 내며 경기장을 질주했다.


선수들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남다른 팀워크를 뽐낸 이들의 레이스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1초 차이로 일본을 따돌리고 한국 대표팀은 3분43초5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이 3분44초68로 은메달을, 러시아가 3분44초73으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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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뛰어난 선전이 눈부시다.


정재원은 전날 5000m에 출전해 6분20초75를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석 역시 전날 정재원의 형인 정재웅, 박성현과 함께 팀 스프린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재원과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단거리에서 강세를 보이는 정재웅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새로운 유망주로 거듭났다.


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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