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넣고 BJ 감스트 '관제탑 댄스' 세레모니 한 축구선수 (영상)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단 두 경기 만에 그의 바람이 이뤄졌다.


지난 10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K리그 '1강'으로 꼽히던 전북 격침의 일등 공신은 문선민이었다.


그는 이날 경기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인천에 2015년 8월 22일 이후 931일 만의 전북전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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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승부가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는 인기 BJ 감스트도 자리했다.


지난달 27일 K리그1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18시즌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인천과 전북 경기가 첫 '직관'이었다.


홍보대사 답게 감스트는 경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현장에 나와 분위기를 전달했고, 시청자들을 상대로 K리그 홍보에 열중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던 문선민은 화끈한 골과 세레모니로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인사이트홍보대사 위촉식서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는 감스트 / 연합뉴스


전반 3분 첫 골을 넣은 그는 후반 9분 한석종의 롱 패스를 받아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후 문선민은 경기 전 감스트에게 전수(?)받은 관제탑 세레모니를 펼쳐 팬들을 환호케 했다.


관제탑 댄스는 평소 감스트가 방송에서 선보이는 전매특허 춤이다. 팔짱을 꼈다 팔을 벌리고 내미는 등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리그에서 친숙한 장면이 나오자 그동안 축구 게임과 해외 축구 방송만을 즐기던 팬들도 "K리그도 재밌다"는 평을 내놨다.


인사이트홍보대사 위촉식서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는 감스트 / 연합뉴스


한편 해당 세레모니에 대해 문선민은 "오늘 경기 전 알게 돼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계속 (관제탑 세레모니를) 할 지는 K리그 홍보대사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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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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