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곳 정도 남아있다"…90년대생 추억의 아지트 '캔모아' 근황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네 의자와 생과일 빙수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던 캔모아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SBS 소셜 채널인 스브스 뉴스는 2000년대 학창시절 누구나 방문했을 법한 생과일 전문점 '캔모아'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캔모아는 과거 전국에 500개의 매장을 보유할 정도로 호황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폐업하는 곳이 늘기 시작하더니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wangju_canmore'


당시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캔모아가 설 자리를 잃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캔모아는 다양한 메뉴를 추가해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했지만 디저트보다는 커피를 선호하는 시장 변화의 흐름을 쫓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 모든 매장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wangju_canmore'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캔모아 본사 직원에 따르면 전국에 20개 정도의 매장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장에는 어릴 적 자주 왔던 캔모아를 추억하며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신장개업을 문의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사 관계자는 "거의 폐업 직전이어서 새로 매장을 내기는 어렵다"며 "아마 10년 안에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