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내일(12일) 군입대하는 남편 태양 '직접' 배웅한다
'곰신' 생활을 앞두고 있는 민효린이 남편 태양의 군 입대 현장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곰신' 생활을 앞두고 있는 민효린이 남편 태양의 군 입대 현장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관계자는 민효린이 태양과 함께 철원으로 간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효린은 철원에서 태양의 마지막 입대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
태양은 오는 12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제 6 보병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그가 21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민효린은 자연스레 '곰신' 생활을 시작할 전망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태양의 지난 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 때는 태양의 군 입대 약 한달 전이었다.
4년 열애 끝에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이 잠시간 이별을 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에 앞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