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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신문 1면까지 정복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 영국 현지 신문 1면을 장식한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손흥민이 자신의 기사로 영국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영국 현지 신문 1면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유벤투스 전에서 맹활약 덕분에 손흥민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수백 장의 신문이 보이는 가운데 1면 전부를 손흥민이 가득 메웠다.


이 신문은 영국 런던 현지 지역지인 이브닝 스탠다드 스포츠로 이 매체는 평소에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다뤘던 매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번 기사는 지난 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유벤투스와의 2차전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기사로 보여진다.


손흥민이 당시 세계적인 축구 구단 유벤투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낸 것에 대해 국내외 여러 매체는 그 활약상을 보도했다.


이 같은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더이상 기복을 논하지 말자", "세계가 인정한 월드클래스", "손흥민 군대 가면 안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축구계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도 손흥민 칭찬에 나섰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피터 크라우치는 "손흥민은 경기를 영원히 바꿔놓을 수 있는 선수"라고 말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 샀다.


'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수다"고 호평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는 "손흥민이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 모두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혼란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EPL의 레전드급 선수들에게도 인정받을 만큼 현재 손흥민의 위상은 매우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