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줄줄 흐르는 '와규 샌드위치'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와규 샌드위치'가 와규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와규 샌드위치'가 와규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와규 샌드위치'가 소개됐다.
와규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빵 사이에 최고급 일본산 소고기인 와규를 끼워 넣은 음식이다.
와규는 살짝 튀겨내 겉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육즙이 가득하다.
그런 다음 간장과 식초로 만든 특제 소스를 뿌린 뒤 빵 사이에 끼워 넣은 음식이다.
'더 커틀릿(The Cutlet)'이라고 불리는 와규 샌드위치는 일본 도쿄에 있는 레스토랑 와규마피아(Wagyumafia)에서 맛볼 수 있다.
샌드위치 가격은 180달러(한화 약 19만 원)지만, 조금 더 작은 사이즈는 45달러(약 4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 가면 무조건 먹어야겠다", "보기만 하는데 침 고인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