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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 전부 '경악'하게 만든 '고등래퍼2' 김하온의 팀대표결정전 무대 (영상)

'명상 스웨그' 김하온 군의 팀대표결정전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

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명상 스웨그' 김하온 군의 팀대표결정전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9일 Mnet '고등래퍼2'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랩을 하는 김하온(18)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하온 군은 팀원 8명 중 4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팀대표결정전을 앞두고 "일단 목표는 이병재(18)랑 같이 올라가는 거다, 이왕 순위권에 들어갈 거면 머리를 노리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루비룸, 보이비 등 멘토들은 '싸이퍼 대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하온 군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무대를 시작한 김하온 군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플로우로 첫 마디를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문제가 생긴듯 보였다.


MC를 맡고 있던 넉살이 가장 먼저 인상을 찌푸렸고, 그루비룸의 박규정도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보이비는 못볼 것을 본 듯 자신의 입을 손으로 가렸고, 김하온의 선전을 진심으로 바라던 이병재도 씁쓸한지 입술을 꽉 물었다.


이후 영상에는 "모두를 경악시킨 김하온의 무대"라는 자막과 함께 김하온이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이 나왔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스스로에게 실망한 듯한 김하온 군의 모습에 팬들은 궁금증을 더욱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예고 영상만 보면 가사를 절은 것 같다", "실수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설마 가사를 통으로 날려서 떨어지는거 아니냐"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악마의 편집'을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한두번 속냐, 분명 잘했을 것", "마치 실수한 듯 편집하느라 수고했다", "이런걸로 좀 장난치지 말자"는 댓글을 달았다.


탈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미션인데, 정말 김하온 군이 큰 실수를 한 것일까?


김하온 군이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랩을 하는 팀대표결정전 모습은 오늘(9일) 오후 11시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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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Naver TV '고등래퍼2'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