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지난해부터 엄청 밀고 있는 참신한(?) 세 글자 유행어

Instagram 'lilyiu_'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밀고 있는 유행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4일 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과 함께 아이유는 '추카추'라는 세 글자를 함께 남겼다.

사진과 함께 남긴 독특한 말투는 아이유가 지난해부터 밀고 있는 새로운 유행어다.

Instagram 'dlwlrma'

허리를 뒤로 180도 꺾는 요가 자세에 성공하는 영상과 함께 아이유는 '첫 성공 뿌듯뿌'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참이슬 소주 잔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아이유는 '방가방'이며 귀여운 인사를 남겼다.

이외에도 '쭈뼛쭈', '평화평' 등 아이유의 유행어에 누리꾼들은 "아이유다운 귀여운 표현이다", "나도 따라 해야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해 배우 이선균, 고두심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해당 드라마에서 아이유는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 역으로 등장해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Instagram 'dlwlrma'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