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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푹 빠진 아빠 관심끌려 방귀 '뿡~' 뀌는 윌리엄 (영상)

윌리엄이 아빠와 동생의 다정한 시간을 갈라놓는 귀여운 방해꾼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동생 벤틀리가 생기면서 부쩍 외로움을 느끼는 '형아' 윌리엄이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귀여운 방해 작전에 나섰다.


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16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빠 샘은 이른 아침부터 둘째 벤틀리의 애교에 푹 빠졌다. 벤틀리는 기분이 좋은지 아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고 '씨익' 살인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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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다칠까봐 애지중지 품에 안은 아빠는 벤틀리의 눈웃음이 너무 예뻐 어쩔 줄 몰라한다.


생후 100일이 조금 넘은 벤틀리는 이제 혼자서 목을 가눌 만큼 쑥쑥 자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벤틀리를 보며 아빠는 눈을 떼지 못한다.


그사이 방에서 잠들어 있던 윌리엄이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빠와 벤틀리의 목소리를 듣고 거실 밖으로 슬그머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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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척도 내지 않고 두 사람 앞에 자리를 잡은 윌리엄은 아빠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동생을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내심 섭섭한 마음이 든건지 입을 쭉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던 윌리엄은 아빠의 관심을 끌 만한 게 없는지 곰곰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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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때 윌리엄은 '뿌웅~'하고 모닝 방귀를 뀌었다. 벤틀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빠는 정적을 깨는 방귀 소리에 깜짝 놀라 윌리엄을 쳐다본다.


과연 윌리엄은 그동안 독차지해왔던 아빠의 사랑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까.


아빠와 동생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귀여운 방해꾼으로 변신한 윌리엄의 모습은 오는 1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