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마자 또 사먹었다♥"···달콤한 복숭아가 씹히는 맥도날드 '복숭아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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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국에 출시된 맥도날드의 신메뉴가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복숭아 파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복숭아 파이는 중국에서만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다.

해당 파이는 새콤달콤한 복숭아가 바삭한 핑크색 파이 안에 잔뜩 들어 있는 이색 디저트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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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복숭아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제품을 받자마자 침샘을 고이게 만든다.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씹히는 싱싱한 복숭아의 아삭한 식감도 매력적이다.

맥도날드 복숭아 파이는 복숭아 맛 답게 패키지 박스 역시 핑크빛으로 디자인됐다.

패키지에는 탐스러운 복숭아 열매도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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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현재 달달한 사과 맛의 '애플 파이'만 판매되고 있다.

과거 블루베리 파이와 초콜릿 파이 등이 한정판으로 판매된 바 있지만, 복숭아 파이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어 많은 이들이 "국내에 도입해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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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