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천일염 사용한 '춘천 순살 닭갈비·안동 순살 찜닭' 출시

하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하림이 신안 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속살까지 맛있는 닭고기 제품을 선보인다.

8일 하림은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와 '신안천일염 안동식 순살 찜닭' 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신안 청정 지역의 깨끗한 해수를 건조해 천일염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신안천일염으로 닭고기를 염지했다.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은 물론, 속살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순살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먹기 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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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하림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를 별도로 동봉해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조절해 요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요리가 서툰 초보자나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모두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소와 떡, 치즈 등을 더하면 일품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하림 측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맛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건강 제품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출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믿고 먹을 수 있는 100% 국내산 닭고기와 신안천일염으로 만든 이번 신제품으로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중소 슈퍼마켓에서 4천원 중반의 가벼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