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먹으면 '환상 궁합' 자랑하는 오리온 페이스트리 크래커 '쿠쉬쿠쉬'

오리온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오리온 신제품 '쿠쉬쿠쉬'가 편의점 커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오리온은 신제품 '쿠쉬쿠쉬'가 커피와 어울리는 크래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 달간 세븐일레븐에서 쿠쉬쿠쉬를 원두커피 세븐카페와 함께 진열 판매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급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페이스트리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살린 쿠쉬쿠쉬가 젊은 층 사이에서 '커피와 맛 궁합 좋은 과자'로 알려졌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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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커피와 연관 진열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쿠쉬쿠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피크닉 등 외출이 많은 3월 한 달 동안 일부 편의점에서 쿠쉬쿠쉬 2개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조만간 중국에 진출해 차를 즐겨 마시는 현지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홈 카페(Home+Cafe)족'이 늘어나며 커피와 곁들여 먹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쿠쉬쿠쉬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크래커'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쉬쿠쉬는 얇은 반죽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살린 신개념 크래커다. 37시간 동안 배양한 발효종을 넣어 반죽한 뒤 3시간 동안 숙성해 풍미를 더 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