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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딸기 신메뉴 출시 50일 만에 '100만 잔' 판매했다

최근 쏟아지는 딸기 관련 신메뉴들 속에서 공차코리아의 '딸기 초콜렛 밀크티'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공차코리아의 '딸기 신메뉴 5종'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하며 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글로벌 티·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출시 50일만에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한 딸기 시즌 제품 판매의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차코리아의 딸기 신메뉴는 싱그러운 맛과 화사한 색깔이 눈에 띄는 시즌 메뉴로, '딸기 쥬얼리 밀크티'와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초콜렛 밀크티'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딸기 신메뉴는 공차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고른다, 우린다, 더한다' 3단계의 프로세스를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인사이트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엄 잎차를 '고르고' 황금비율로 '우려낸' 티 베이스에 계절적인 소재인 딸기를 '더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한 전략이 이번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2018년 푸드 트렌드 중 하나인 식감을 강조한 플레이버 토핑인 '딸기 쥬얼리'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맛과 새로움, 재미를 전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 김지영 이사는 "소비자의 실제 커스터마이징 조합과 SNS, 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푸드 트렌드를 접목한 게 신제품의 인기를 견인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영 이사는 "공차코리아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맛과 새로움을 더한 신메뉴 개발에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차코리아의 이번 '딸기 신메뉴 5종'은 프리미엄 잎차를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딸기 맛과 얼그레이 향이 함께 어우러진 제품이다.


인사이트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