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젊은 층 겨냥한 '캐주얼 셋업물'로 승부 건다

티아이포맨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지엔코의 남성복 '티아이포맨'이 이번 S/S시즌 슈트를 전면 없애고 캐주얼 셋업물 착장을 강하게 밀고 나간다. 

기존에 남성 정장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해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S/S시즌 화보에서도 플라워 오픈 칼라 셔츠에 스트라이프 셋업, 그리고 퍼플 컬러의 코트를 매치하는 등 그동안 '티아이포맨'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또 브랜드 모델에 뮤지션 그레이를 선정해 자유로운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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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레이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한다.

한편 '티아이포맨'은 이번 시즌 온라인 전용 라인으로 'MOAV'를 론칭했다. 웰니스 라이프를 사는 도시 남자를 위한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MOAV'는 자사통합 온라인몰 지엔코 스타일, 무신사에서 오는 9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