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다 먹어도 절대 안 취한다는 '알쓰' 전용 하겐다즈 '술스크림'
진짜 '술'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진짜 '술'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지난해 새로운 '술스크림'을 선보였다.
캐나다에서 먼저 출시된 '하겐다즈 스피리츠 콜렉션'은 보드카 키라임파이, 위스키 초콜릿트러플, 럼 진저쿠키, 아이리쉬크림 커피&비스코티, 럼 바닐라캐러멜블론디 등 5가지 맛이 있다.
겉보기에는 보통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같지만 각각 보드카, 위스키, 럼 등이 첨가되어있다.
개봉 하는 순간 알코올 향이 퍼지지만 알코올 함량이 1%를 넘지 않아 파인트 용량을 혼자 먹어도 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겐다즈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에 보드카가 들어가 더욱 풍부한 맛을 낸다.
해외에서 먼저 맛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스크림으로 신세계를 경험했다",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난다", "은은하게 알콜향이 느껴진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