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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피투성이 몰골로 나타나 절규하는 '작신아' 재벌딸 (영상)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재벌딸 이엘리야가 피투성이 몰골로 자신의 추도식에 나타나 절규 섞인 고함을 질러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작은 신의 아이들' 재벌딸 이엘리야가 피투성이 몰골로 자신의 추도식에 나타나 절규 섞인 고함을 질러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시신이 없는 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송하그룹 외동딸 백아현(이엘리야)가 살아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형사 김단(김옥빈)은 동료들과 함께 실종된 뒤 행방이 묘연한 송하그룹 외동딸 백아현의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에서 모두가 백아현이 죽었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지만 정작 백아현 실종 사건을 맡았던 검사 주하민(심희섭)은 홀로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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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이를 본 김단은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지만 더욱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아현이 실종 4개월만에 피투성이 몰골로 추도식 현장에 나타난 것이다.


백아현은 죽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왕목사(장관)를 바라보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주기도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갑자기 들려오는 절규 고함에 추도식 참석한 사람들은 자리에 일어나 뒤를 바라봤고 백아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며 절규했다.


실종된 백아현이 살아돌아왔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백아현은 주기도문을 다 외우기도 전에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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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병원으로 옮겨진 백아현은 사건 당시의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겁에 질린 듯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기도문을 반복해서 읊조리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밤중에 기괴한 모습으로 폭식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안방극장에 역대급 소름을 선사했다.


실종된 줄로만 알았던 백아현이 살아 돌아옴에 따라 김단과 경찰 관계자들은 다시 백아현 실종 사건을 다시 원점에서 수사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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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