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종교 집단 변사사건+연쇄 살인"…첫방부터 '보이스급'이라는 추격 스릴러 '작신아' (영상)

충격적인 소재와 영화를 보는 듯한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긴 '작은 신의 아이들'이 보이스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신들린 추적 슬리러 '작은 신의 아이들'이 첫방부터 스릴러와 코미디를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충격적인 소재와 함께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소리 추적스릴러물 '보이스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1994년 당시 집단 죽음을 예견한 어린 김단(한서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교 행사에 참석한 어린 김담은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하던 도중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어린 김단은 "하나, 둘, 셋, 넷, 다섯... 스물 아홉, 서른, 서른하나"라며 "서른하나가 빨개. 아저씨랑 아줌마들이랑. 어, 엄마도 빨간색이네?"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무대 밑에서 이를 본 왕목사(장광)는 어린 김단에게 악귀가 들어왔따며 이를 쫓아내려고 기도문을 외웠다.


왕목사는 쪼그려 앉아 있는 어린 김단에게 "너 귀신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어린 아이에게서 떠나갈 지어다"며 "이 어린 아이 몸에서 떠나갈 지어다"꼬 고함을 질렀다.


어린 김단은 갑자기 흘리던 눈물을 멈추고 눈빛을 확 바꾸며 "서른 하나를 죽이는구나 네 놈이"라며 "무고한 피를 흘리고 나라의 임금을 바꾸려고 하는구나"라고 말해 왕목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뒤를 이어 공포로 얼룩진 어린 김단의 등 뒤로 피를 흘리는 등 전대미문의 집단 참사 살인 사건현장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로부터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린 김단은 어엿한 형사로 성장했고 성인 김단(김옥빈)은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은 흥미진진한 첫 만남을 가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장르물의 대가' OCN이 새롭게 선보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스케일이 다른 '집단 변사 사건' 묘사를 비롯해 연쇄 살인 사건을 빠르게 추격하는 과정을 그려 장르물 마니아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소리 추적 스릴러물 '보이스' 뒤를 이을 신들린 추적 스릴러물이라는 찬사를 증명이라도 하듯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2.5%, 최고 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흥미와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한편 강지환, 김옥빈 활약이 돋보이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SBS 시사다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한우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 '마이더스', '상속자들'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메가폰을 잡아 스펙타클하면서도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작은 신의 아이들'.


OCN 신들린 추적 스릴러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막내 여형사 김단(김옥빈)이 거대 조직에 얽힌 초대형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스릴러물이다.


첫방부터 강렬한 '종교 집단 변사사건'과 '연쇄 살인'을 그린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