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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 '위암 말기'라는 사실 알고 충격받은 신혜선 (영상)

아버지 서태수(천호진)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안 지안(신혜선)이 충격에 빠졌다.

인사이트KBS2 '황금빛내인생'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서태수(천호진)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안 지안(신혜선)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황금빛내인생'에서는 최재성(전노민)이 지안의 집을 찾아와 지수를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재성은 아내 노명희(나영희)에게 이혼서류를 내민 후 서태수 집을 찾아왔다.


그러나 서태수는 집에 없었고 양미정(김혜옥)과 지안, 지태(이태성)부부가 그를 맞았다.


인사이트KBS2 '황금빛내인생'


재성은 이들에게 "어머니 덕분에 지수 니가 살았거든"이라며 "그때 당시 몰랐지만 그날 밤 은석이 만나신 날 은석이를 발견하지 않았으면, 아니 죽은 지안이 동생을 찾아가지 않았으면 지수는 물살에 휩쓸려 죽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수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암에 걸린 서태수는 담즙을 토했다. 이 모습을 본 미정은 같은 병으로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떠올리며 남편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지태와 지호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KBS2 '황금빛내인생'


그러나 서태수는 오히려 "지안이한테는 말하지 말라"면서 "나 아픈 거 알면 유학 안 갈려고 그럴거야"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호는 지안에게 아버지 서태수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렸고, 지안은 충격에 빠졌다.


Naver TV 'KBS2 황금빛내인생'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