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입학해 마법 체험하는 '해리포터' 모바일 게임 공식 티저 예고편 (영상)

YouTube 'J.K. Rowling's Wizarding World'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린 시절부터 해리포터를 즐겨봤던 '해덕'들이라면 꿈꾸던 장면이 있다.

하얀 부엉이로부터 호그와트의 입학 통지서를 받는 것이다. 꿈꿔만 왔던 이 장면을 모바일을 통해 할 날이 머지 않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봄 정식 출시될 해리포터 RPG 게임 '해리포터 :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의 새로운 공식 티저 예고편이 나왔다고 전했다.

YouTube 'J.K. Rowling's Wizarding World'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소녀가 부엉이로부터 호그와트의 입학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시작한다.

원작 소설에서 학생들이 신비한 마법모자를 쓰고 기숙사를 배정받는 것처럼, 소녀는 곧 모자를 쓰고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고, 교수님들에게서 각종 마법 수업을 받는다.

영상은 게임에서 유저들이 기숙사 선택을 할 수 있고, 가장 좋아하는 교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강력한 마법 주문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YouTube 'J.K. Rowling's Wizarding World'

유저들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기도 하고, 미스테리한 마법들과 미션들을 맞닥트리게 되며 이를 풀어나가게 된다.

새로운 공식 티저 영상의 등장에 게임이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는 해리포터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임 제작사 잼시티의 공동창업자 겸 CEO 크리스 드월프는 "해리포터 :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마법, 우정과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학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라면서 "팬들에게 이 게임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 올봄 게임 유저들은 마법사가 되는 과정을 통해 호그와트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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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