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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화분에 꽃 심는 영상, 5일 만에 '1100만 뷰' 넘었다 (영상)

정말이지 고요하고 잔잔한 영상이지만 전 세계 수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양이다.

인사이트YouTube 'Danielle Maye'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5일 만에 조회 수 1,100만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이 있다.


정말이지 고요하고 잔잔한 영상이지만 전 세계 수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양이다.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Danielle Maye'에는 한 여성이 앞마당에서 꽃을 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인공의 이름은 캐티(Katie)로, 유튜브에서 활용하는 여성 유튜버다.


그녀는 화분에 꽃과 나무를 심는 모습을 생중계하면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Danielle Maye'


화분의 흙을 고르고 꽃을 옮겨 심는 캐티. 팬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면서 소통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영상에서 특별한 점은 찾을 수 없다. 극적인 내용도 없고, 단지 잔잔한 일상 속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다만 여성의 의상이 유독 눈에 띈다. 가슴이 훅 팬 의상에 자꾸만 옷이 흘러내려 여성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옷의 기장도 매우 짧아 아찔한 상황도 간혹 연출된다.


인사이트YouTube 'Danielle Maye'


이 모습 때문이었을까. 해당 영상은 단 5일 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에서 화분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봤는지 이해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Danielle Maye'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