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3·1절 맞아 한정 판매하는 '2018 무궁화 텀블러'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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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아름답게 수놓아진 무궁화 텀블러를 스타벅스가 한정 판매한다.

1일 스타벅스는 3·1절을 기념해 무궁화 텀블러와 무궁화 카드의 2018년 버전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1150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하는 '2018 무궁화 텀블러'는 여러 종류의 무궁화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 높은 홍단심계(붉은 중심부에 붉은 꽃잎)와 백단심계(붉은 중심부에 흰색 꽃잎)를 화사하게 표현해냈다.

한국적인 미가 물씬 풍기는 투명한 느낌의 새 버전 무궁화 텀블러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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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00여 개의 수량이 준비된 무궁화 텀블러는 3·1절인 오늘(1일) 일부 매장에서 벌써부터 매진 행렬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롱한 핑크빛이 도드라지는 무궁화 텀블러는 1인 한 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 '텀블러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의 무궁화 텀블러는 2013년 3월 1일 첫 출시 때 당일 모든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2018 무궁화 텀블러'와 무궁화 카드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왼쪽부터 2016, 2017, 2018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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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