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스무디에 꿀 왕창 들어간 봄 한정 '스벅'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

Facebook 'Starbucks Hong Kong'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해 스타벅스가 핑크빛 가득한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였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태국과 홍콩 스타벅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봄 시즌 프라푸치노인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 출시를 알렸다.

봄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한정 메뉴인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파스텔 톤 핑크빛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딸기 스무디에 꿀이 들어간 휘핑크림이 들어가 달콤한 조합을 자랑한다.

(좌) Facebook 'Starbucks Thailand' / (우) Instagram 'cherry33.in'

(좌) Facebook 'Starbucks Hong Kong' / (우) copcap_7

새하얀 크림 위에는 건조된 딸기 조각과 분홍빛 쌀과자로 장식되어 있어 봄의 상징인 벚꽃을 연상시킨다.

현재 태국과 홍콩 스타벅스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딸기 블러썸 크리 프라푸치노는 그 맛과 비주얼에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태국지점 스타벅스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를 맛보고선 "밑부분에도 꿀이 들어간 크림이 깔려있어 달콤한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봄 시즌 한정 메뉴인 딸기 블러썸 크림 프라푸치노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한정 메뉴 중 역대 최고 비주얼이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 'luvorca'

(좌) Instagram 'babyr6286' / (우) Instagram 'pattypatt1'

한편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가진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 개발팀이 무려 1년의 개발 기간을 걸쳐 출시했던 음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좌) Instagram 'hesheat.hk' / (우) Instagram 'stacey_shanwong'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