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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밀라노 플래그쉽 스토어 2018 F/W 오픈하우스 성료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018 F/W오픈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사이트메트로시티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밀라노 최대 패션 행사인 '밀란 패션 위크(Milan Fashion Week)' 기간 중인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밀라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개최한 '2018 F/W 오픈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픈 하우스는 밀라노 역사적인 거리인 비아 브레라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렸다. 


매거진 에디터는 물론, 패션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2018 F/W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컬러인 '퓨어 블랙(Pure Black)'과 '헤븐 골드(Heaven Gold)'가 결합된 '라 돌체 루체(La Dolce Luce)'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인사이트메트로시티


시그니처 제품들은 물론이고, 지난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부오나 에디션 스페셜 라인의 새로운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2월 22일에 열린 프레스 데이에는 보그, 엘르, 그라치아 등 주요 매거진, 프레스는 물론 100명 넘는 이탈리아 및 각국의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국민배우 '나타샤 스테파넨코(Natasha Stefanenko)'가 매장을 방문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나타샤는 "메트로시티의 제품들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 소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패션 에디터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은 크로커다일 엠보 레더 바디에 퍼 체인을 더한 'MC035'라인 이었다. 


인사이트메트로시티


'엘르 이탈리아'의 에디터 역시 퍼 체인에 큰 관심을 보이며, 풍부한 색상의 조화와 디테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인기 있었던 제품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부오나 에디션'이었다. 


코튼 캔디 컬러의 애나멜 퀼팅백에 풍성한 퍼를 더해 에디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라치아, 보그 등 참석했던 대부분의 매거진 에디터들도 'MC035'라인을 베스트 제품으로 꼽으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10 도나(10 Donna)'의 스타일리스트는 퍼로 장식된 선글라스 제품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메트로시티


일부 매거진에서는 다음 화보 촬영을 위하여 제품들을 미리 선정해 가기도 하였다.


메트로시티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밀라노 오픈 하우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이번 가을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는 앞으로도 패션위크 시즌에 맞춰 정기적인 오픈 하우스 개최를 통해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