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첫방부터 훈훈한 외모와 하얀 머리로 눈도장 제대로 찍은 참가자

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등래퍼2'에 출연한 한 고등학생 래퍼의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 첫 회에는 본선 진출자 32명이 학년별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 2학년인 이지은 양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또 다른 고등학생 래퍼와 마주쳤다. 같은 학교이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짧게 인사를 나눴다.

앞서 이지은 양은 지난해 시즌1에 서울 강동 지역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Mnet '고등래퍼2'

이때 이지은 양과 인사하는 짧은 순간에 '하얀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래퍼가 있다.

싸이퍼 대결에서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통편집'을 당했지만, 그의 외모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얀 머리'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사람은 한국예술고등학교 2학년인 송재훈 군이다.

Instagram 'mnetsmtm'

앉아있기만 해도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는 송재훈 군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반전 있는 표정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얀 머리가 포인트가 돼 요정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게다가 지난 2016년에는 세계 미남 1위인 멤버가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랩실력으로 여심은 물론 힙합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송재훈군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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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