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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괴물' 돼 돌아왔다"···'고등래퍼2' 멘토들에 극찬받은 방재민 (영상)

Mnet '고등래퍼1'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방재민이 이를 갈고 돌아왔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1'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방재민이 '랩 괴물'이 돼 돌아왔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시즌1에 출연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방재민, 오담률, 윤병호, 김윤호, 조원우 등은 시즌1에서 놓친 우승을 잡아보겠다는 듯 이를 갈고 물오른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방재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3학년 싸이퍼 대결에 나선 방재민은 순둥순둥한 시즌1때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센 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멘토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랩을 하는 그의 여유로운 모습에 함께 경쟁하는 고교생들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멘토 보이비는 방재민의 무대가 끝나자 마자 "잘하네"라고 말하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행주는 "이 친구 되게 좋았어요. 랩 구조도 잘짰다"며 칭찬했다.


그루비룸도 "맞아, 맞아, 맞아"라며 보이비와 행주의 말에 격하게 동의를 표했다.


산이도 "선배들이 레벨이 좀 있네, 오졌다리"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시즌1부터 시즌2까지 방재민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김윤호는 "(재민이는) 사기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 있잖아요. 시험기간에 '공부했어?' 물어보면 '아 큰일났어, 안했어'하고 백점받는 애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등래퍼2'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1.8%였다.


방송 직후에는 몇 명의 참가자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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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Naver TV '고등래퍼2'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