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엄마 미소' 짓게 한 새로운 '피겨 요정' 최다빈의 일상 사진

연합뉴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피겨 여제' 김연아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피겨 차세대 스타 최다빈 선수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최다빈이 24명 중 7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김연아는 최다빈 경기가 끝나고 높은 점수가 나오자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국 피겨 선수로는 김연아(2010 밴쿠버 1위, 2014 소치 2위)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톱 10에 진입한 것이다.

Instagram 'dabin_choi_119'

놀라운 피겨 성적을 보여준 최다빈은 '리틀 김연아'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면서 국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다빈을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녀의 SNS에 담긴 일상 사진 또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빈은 빙판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일상 속에서는 여느 또래 친구들과 다르지 않은 생기발랄한 여고생의 모습이다.

해맑은 웃음이 매력적인 최다빈은 사진마다 웃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Instagram 'dabin_choi_119'

최다빈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다른 사진에서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롱 코트를 입고 성숙하고 청순함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빙상 밖에서도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는 '피겨 요정' 최다빈 선수의 일상 사진을 만나보자.

Instagram 'dabin_choi_119'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