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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선배' 김은정 따라한 유세윤 "영미, 영미, 영미~"들은 안영미 반응

'뼈그맨' 유세윤이 여자 컬링팀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의 유행어 '영미~!!'를 따라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뼈그맨' 유세윤이 여자 컬링팀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의 유행어 '영미~!!'를 따라 했다.


24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의 유행어(?)인 '영미'를  반복해서 말한다.


유세윤은 "영미, 영미, 영미, 영미~!!"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일명 '영미어'를 따라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는 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가 아닌 이름만 똑같은 개그우먼 안영미가 등장했다.


안영미는 유세윤의 '영미'의 부름에 응답하듯 뒤를 돌아보면서 짜증 섞인 어조로 "아 XX, 누구야"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영상과 함께 '나야 세윤이'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해 웃음을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김은정의 '영미어'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정은 영미어를 유일하게 해석하는 이슬비 해설위원에 따르면  '영미 헐'은 스위핑을 빨리하라는 의미다.


'영미야~' 부드럽게 부르는 것은 라인이 안정돼 있으니 조금씩 잡아가라는 뜻이다.


단호박처럼 '영미야' 하는 것은 '야 빨리 닦아' 라는 것이며 '영미~ 영미~ 영미~' 이렇게 반복하는 구호는 '영미야 제발 빨리 좀 닦아 줘'라는 속뜻이 담겨 있다. 


나야 세윤이

세윤(@kkachi99)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