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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자라홈ㆍ오이쇼ㆍ코스 신규 오픈…"라이프스타일 쇼핑 강화"

IFC몰이 글로벌 홈데코 브랜드 '자라홈'과 여성 패션 브랜드 '오이쇼', H&M의 럭셔리 브랜드 '코스'를 신규 오픈했다.

인사이트IFC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이 글로벌 홈데코 브랜드 '자라홈'과 여성 패션 브랜드 '오이쇼', H&M의 럭셔리 브랜드 '코스'를 신규 오픈했다.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라홈(ZARA HOME)이 L1층에 605㎡(183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모회사인 인디텍스 그룹이 운영하는 자라홈은 전 세계 매장과 동일하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데코 콜렉션을 매 시즌 선보일 예정이다.


홈스타일링 수요가 증가하는 봄을 맞아 침구, 가구, 테이블 웨어, 커트러리 등 다양한 홈데코 아이템과 캔들, 디퓨저 등 라이프스타일 신제품을 매주 2회씩 선보인다.


자라홈 매장 옆으로 인디텍스(Inditex) 그룹의 대표적인 여성 패션 브랜드인 오이쇼(Oysho)가 국내에서 4번째로 오픈했다.


오이쇼는 란제리, 파자마, 비치웨어, 짐웨어 등 고품질의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선보인다.


매 시즌 엄선된 품질의 컬렉션을 출시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패션 트렌드를 제품에 실시간 반영하고 있다.


모던함과 기능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남녀 패션 브랜드 코스(COS)도 L1층에 오픈했다.


코스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의 럭셔리 브랜드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오픈한 IFC몰점은 코스의 브랜드 철학인 모던함을 더한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 컨셉을 반영했다.


IFC몰 안혜주 전무는 "쇼핑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L1층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의 대규모 매장 3곳을 새로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