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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놀러 온 줄 알았다가 치과 치료에 '동공 지진' 온 윌리엄

치과에 처음와 마냥 신기해했던 인생 19개월차 윌리엄이 치료를 받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신기한 놀러 와 세상 행복했던 윌리엄이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14회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샘 아빠와 함께 치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윌리엄과 샘 아빠의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치과에서 아빠 샘 해밍턴 품에 안긴 채로 치과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19개월 인생에서 처음 본 치과의 여러 시설물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큰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뜬 윌리엄은 웃음기 띤 표정으로 입을 "오~" 모양으로 벌려 신기한 장소에 와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치과에 '구경'만 하러 온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윌리엄이 치과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그의 눈에서는 소리 없는 아우성 동공 지진이 일어나고 있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려운 표정으로 누워있는 윌리엄에 이어 아들을 걱정스레 지켜보는 샘 해밍턴의 모습도 발견돼 시청자들을 더욱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금껏 슈돌 베이비들은 모두 치과 앞에서 눈물, 콧물을 다 쏟았기 때문이다.


동생 벤틀리가 생긴 형아 윌리엄은 과연 무사히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윌리엄은 최근 어휘력도 부쩍 늘고 키도 훌쩍 큰 모습으로 '형아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