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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사진 보내주시면 '댕댕이 파자마' 만들어 드립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얼굴이 들어간 잠옷을 특별히 제작할 수 있다.

인사이트Patricia's Couture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집에 오면 언제나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영원한 친구, 강아지.


그런 강아지의 얼굴이 가득 박힌 잠옷을 입는다면 어떨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이용해 특별 제작된 패트리샤 쿠튀르(Patricia's Couture) 브랜드의 잠옷을 소개했다.


이 잠옷은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전 반려동물의 사진 한 장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강아지나 고양이의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 고민이 된다면 걱정하지 마라.


웹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완벽하지 않은 사진이어도 됩니다. 우리의 디자이너들이 알아서 할 거예요"라고 쓰여 있다.


인사이트Patricia's Couture


그러나 아직은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한 잠옷에 같이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문구도 보인다.


반려동물 외의 사진으로 디자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적혀있다.


사이즈는 S, M/L, XL로 제작 가능하며, 남성용과 여성용 긴 팔, 긴바지 잠옷으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넣은 후 배송은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


귀여운 반려동물의 사진이 들어간 잠옷은 한 벌당 150달러(한화 약 1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Patricia's Couture


특별한 잠옷을 구매한 사람들은 "잘 받았어요. 너무 행복해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아내가 감동받았어요", "친구에게 선물해줬더니 너무 좋아했어요"라며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겼다. 


해당 브랜드는 반려동물의 얼굴이 들어간 잠옷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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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atricia's Couture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