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유아동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위해 한솔교육과 손잡는다

카카오키즈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카카오키즈가 한솔교육과 함께 유아동 대상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카카오키즈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은 한솔교육과 업무제휴를 맺고 유아동 교육 전용 태블릿 '카카오키즈 한솔교육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카오키즈는 카카오키즈앱과 카카오키즈탭을 통해 약 2만여 편의 유아동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해왔다.

카카오키즈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영어나라·수학나라 등 인기 교육 콘텐츠들을 추가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한솔 교육의 유아동 교육 콘텐츠는 매월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블루핀 측은 "유아 교육 분야 선두업체인 한솔교육과의 상호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카카오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 정보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핀에서는 카카오키즈 한솔교육탭과 함께 카카오키즈탭2(10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출시한 교육 태블릿인 카카오키즈탭(7형)에서 화면이 커지고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돼 아이들의 교육적 사용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