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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주웠다" 냥냥이가 집사를 너무 사랑하면 보이는 이상 행동 5

몸을 부비거나 얼굴을 부비는 게 고양이들이 주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방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고양이들의 주인 사랑법은 특별하다.


주인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는 강아지와 달리 녀석은 은근한 사랑표현을 즐긴다.


주인이 집에 오면 달려가는 게 강아지의 사랑법이라면 고양이는 은밀한(?) 스킨십을 즐기기도 한다.


몸을 비비거나 손을 핥는 게 고양이들이 주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방법이다.


이밖에도 고양이들이 집사에게 사랑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아래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선물을 가져다준다.


인사이트sunnyskyz


고양이들은 주인에게 사냥한 쥐, 새, 바퀴벌레, 벌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이때, 고양이에게 왜 가져왔냐며 구박하면 안 된다. 


주인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잘했다고 인사를 해주자.


2. 박치기를 한다.


인사이트We Love Cats and Kittens


녀석은 종종 주인에게 고개를 들이밀며 박치기를 시도한다. 이 또한, 고양이가 주인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니 놀라지 말자.


고양이의 몸에는 몇 가지 분비샘이 집중된 부위가 있다. 


이는 뺨과 머리를 포함한 몸 특정 부위에 있으며 거기서 나오는 냄새를 상대방에게 문질러 묻게 하는 것으로 가족이라는 표시를 한다. 


3. 꼬리를 살짝 구부린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꼬리를 미묘하게 떨면서 털을 부풀리거나 꼬리를 세워 끝부분을 약간 구부린다. 


집사들은 이를 '기쁨의 꼬리 댄스'라고도 부른다.


4. 골골송을 부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고양이가 가르릉 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애정표현으로 생각하자.


이는 편안한 상태에 나오는 소리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다.


5. 주인의 귓불을 핥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고양이들은 주인을 사랑하면 핥아주기도 한다. 


특히 자신을 몸을 비비며 주인의 귓불을 핥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