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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스릴러"···잡히면 죽는 7 쌍둥이 이야기 그린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일곱 쌍둥이의 사투 다룬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개봉했다.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강렬한 액션신과 쫀쫀한 스토리로 구성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액션·범죄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전국 극장가에 개봉됐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인구 증가를 통제하기 위해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을 시행하는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웰렘 대포 분)은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일곱 쌍둥이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요일로 쌍둥이들의 이름을 지어준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카렌 셋멘'이라는 공동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하며 살아가던 쌍둥이들 가운데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진다.


기발한 설정과 신선한 콘셉트로 구성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네이버 누리꾼 평점 '9.24'점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실감 넘치는 액션신과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력을 칭찬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2시간의 러닝타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했다"며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다.


다른 누리꾼들은 영화 속에서 1인 7역을 맡으며 파격적인 액션신을 소화해 낸 배우 누미 라파스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영화 '블랙팬서', '골든슬럼버'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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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