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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쓰고 컬링 '안경선배' 김은정 "영미~!!" 따라하는 뚜아뚜지 (영상)

올해 4살인 쌍둥이 자매 수아, 수지가 컬링 대표팀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를 패러디해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뚜아뚜지TV'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팀의 '안경 선배' 김은정이 연일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조 1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올해 4살인 쌍둥이 자매 수아, 수지가 컬링 대표팀을 패러디해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1일 쌍둥이 자매 수아와 수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까만색 뿔테 안경을 쓴 수지의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리모콘을 달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 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뚜아뚜지TV'


평소 경기에서 김은정 선수가 하고 나오는 벼머리와 뿔테 안경을 그대로 따라한 수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스톤을 밀 준비를 했다.


스톤이 손에서 떨어지자 수지는 "영미~!!"를 외쳤다. 그러면서 빨리 스위핑을 하라는 구호인 '헐'을 외치며 김은정 선수 못지 않은 걸크러시를 뽐냈다.


그러자 쌍둥이 자매 수아가 나타나 열심히 밀대로 바닥을 닦으며(?) 스위핑을 하기 시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뚜아뚜지TV'


두 자매는 노력 끝에 리모콘은 아빠의 손에 정확히 들어가는 '굿 샷'을 만들어냈다.


또한 수아와 수지는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는 23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펼쳐 이틀 뒤인 25일 메달 경기에 출전할 국가를 결정짓는다.


인사이트YouTube '뚜아뚜지TV'


YouTube '뚜아뚜지TV'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