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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아쉬워하는 선수들 일일이 다독여준 밥데용 코치

스피드 스케이팅 밥 데 용 코치가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딴 대표팀을 위로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밥 데 용 코치가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딴 대표팀을 위로했다.


2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결승전에는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출전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노르웨이와 엎치락뒤치락하며 경기를 펼쳤다.


피니시라인에 노르웨이는 3분 37초 32, 대표팀은 3분 38초 52의 기록으로 들어와 대표팀은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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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경기가 끝난 후 응원해준 관중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광판으로 기록을 확인한 밥데용 코치는 아쉬움에 모자를 벗어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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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욱 아쉬울 선수들을 위해 곧장 달려가 어깨를 다잡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재원은 아쉬움에 김민석의 무릎에 얼굴을 파묻기도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