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경기 출전한 노선영에게 다가가 완장 채워주며 응원한 박승희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 경기 전 노선영에 완장을 채워준 박승희 선수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여자 팀추월 순위결정전 경기 전 노선영에 완장을 채워준 박승희 선수가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경기에는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 박승희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네 사람이 경기 직전 가볍게 몸을 풀며 신발을 신는 모습이 중계진에게 포착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그간 팀 내 불화설이 커지면서 여자 팀추월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때 김보름의 옆에 앉아있던 노선영에게 말을 걸어준 것은 박승희였다.


박승희는 노선영에게 말을 걸었고 노선영은 웃으며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이어 경기에 출전하는 노선영에게 완장을 채워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승희는 경기가 시작되자 박수를 치며 이들을 응원했다.


중계진에 포착된 박승희의 모습에는 최악으로 치달은 팀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