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갈 때마다 보였다"···주변인들이 밝힌 박보검의 남달랐던 대학 생활

졸업식에 등장한 박보검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성실했던 박보검의 대학 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박보검은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4년 명지대 뮤지컬학과에 14학번으로 입학한 박보검은 4년간의 학사 생활을 마치며 기쁜 미소를 지었다.

박보검은 졸업 전까지 지난 4년간 학과 생활을 누구보다 충실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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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갈 때마다 박보검이 있다"는 후기가 들려올 정도로 그는 학과 생활에 성실히 임했다.

그간 후기에 의하면 박보검은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며, 학교 해외 탐방에도 신청해 다녀오는 등 활발히 캠퍼스를 누볐다.

스케줄이 있던 날에도 자신의 시험 발표가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 시험을 치르고 가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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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 만나는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좋았다.

한 명지대생은 "박보검이 만나면 인사도 잘해주고 사인도 웃으면서 해줬다"고 후기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학교 수업과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한 박보검의 행실은 그의 졸업에 맞춰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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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