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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사장, 켐텍 대표 물망···건설은 이영훈 유력

포스코그룹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최정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켐텍 등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포스코그룹이 포스코 사내이사 출신인 최정우 사장을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나 포스코건설 대표로 발령하는 등 조만간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최정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켐텍 등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최 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쳐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을 역임했다. 


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 이영훈 포스코켐텍 사장 등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인사이트포스코


이영훈 사장은 포스코건설 대표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잔류할 것으로 전망되며,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는 교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중선 대표가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포스코강판 사장 자리도 곧 채워질 계획이다.


이 같은 사장단 인사는 21일부터 계열사별로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는 포스코포스코가 고유의 사업영역인 철강사업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곡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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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