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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주꾸미·딸기' 제철 메뉴로 입맛 사로잡는 계절밥상

꼬막, 주꾸미부터 딸기까지 제철 입맛 제대로 공략한 계절밥상 신메뉴가 나왔다.

인사이트계절밥상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 지도 보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은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얼른 지나가면 좋을 것 같은 겨울이지만, 또 겨울이 지나면 맛볼 수 없는 음식들이 있다.


지금 '절정의 맛'으로 손꼽히는 쫄깃한 남해안 꼬막과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영양 甲' 주꾸미가 대표적이다. 새콤달콤 딸기, 향긋한 달래, 시원한 대구 등도 겨울부터 봄 사이에 맛보면 더 좋은 계절 별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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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다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철 재료로 만든 계절 한식 강화에 나선 계절밥상이 그 주인공이다. 


CJ푸드빌 계절밥상은 지난 19일 ‘지금 절정의 맛’이라는 테마와 함께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 2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주 소비자의 관심사를 적극 분석해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


탱글탱글한 남해 꼬막과 봄나물인 달래를 듬뿍 넣어 볶아낸 ‘꼬막밥'과 꼬막살과 참나물, 청양고추 등을 함께 부쳐낸 '꼬막전'은 두고두고 생각날 별미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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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통째로 석쇠에 구워내 불맛을 더한 '주꾸미 간장구이'와 매콤 새콤하게 무친 ‘주꾸미 비빔면’ 등 입맛에 따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 대표 식재료인 대구로 끓여낸 시원한 '대구탕'과 맥주 안주로도, 어린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부드럽고 고소한 '대구순살튀김' 역시 별미로 꼽힌다.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을 쑥과 함께 쪄내 더욱 부드러운 보쌈을 구운 양배추 또는 신선한 쌈채소와 곁들여 먹는 '봄내음 삼겹보쌈'은 전문점 퀄리티 못지않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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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매콤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매콤 족발찜’, 불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고추장 불고기’도 새로 선보여 고기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큼한 디저트 역시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해 잊지 않고 준비했다.


푹신한 케이크 시트에 소보로와 딸기 토핑을 풍성하게 얹은 ‘딸기밭 소보로 케이크’를 비롯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상당한 ‘딸기 뻥 아이스크림’과 ‘딸기 호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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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계절밥상의 대표 디저트로 꼽히는 즉석 호떡에 딸기청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어느 디저트 카페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계절밥상은 졸업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학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증을 제시하면 기존 1만 4,9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던 평일 점심을 1만 2,900원에, 2만 3,900원이었던 저녁과 주말은 1만 8,900원에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제철 재료의 맛이 최고의 맛이라는 브랜드 소신에 따라 절정의 맛을 내는 계절 한식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계절밥상에서 꼬막, 주꾸미, 딸기 등 다양한 제철 재료가 선사하는 식도락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