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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계룡선녀전' 실사판 드라마로 만든다

바리스타 계룡산 선녀님이 환생한 서방님과 날개옷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웹툰 '계룡선녀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계룡선녀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돌배 작가의 인기 웹툰 '계룡선녀전'이 실사판 드라마로 전격 제작된다.


20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제작사 JS픽쳐스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계룡선녀전'을 실사판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캐스팅 작업 중이다.


웹툰 '계룡선녀전'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계룡산 선녀님(699세)이 환생한 서방님과 날개옷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주인공 선옥남은 북두성군을 모셨던 탐랑성 선녀로 목욕 후 날개옷을 잃어버려 나무꾼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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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웹툰 '계룡선녀전'


하지만 남편이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죽게 되고 선옥남은 죽은 남편이 다시 환생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골에서 바리스타 일을 하다 우연히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상경하게 된 선옥남은 평범한 사람들 앞에서는 할머니 모습을 보이지만 정이현과 김금에게는 젊은 모습으로 보인다.


역사책에나 나올 법한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선옥남은 과연 환생한 서방님과 날개옷을 찾을 수 있을까.


돌배 작가가 연재 중인 웹툰 '계룡선녀전'은 지난 2017년 3월 첫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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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웹툰 '계룡선녀전'


실사판 드라마로 제작되는 '계룡선녀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담 앙트완'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잡고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현재 tvN 편성을 놓고 논의 중에 있으며 여주인공 선옥남 역에는 강소라가, 상대역에는 윤현민이 각각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높은 평점과 함께 수만개 댓글이 달릴 만큼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계룡선녀전'.


실사판 드라마 역시 웹툰 못지 않은 퀄리티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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